극동PK장학재단의 이름 속에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.
1950년 6.25전쟁의 참혹함 속에 한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었던 파워스상사(Carl L. Powers)는
옆 막사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한 소년(Billy Kim)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.
그것은 단지 물질적인 지원의 수준을 넘어선 한 소년의 삶을 바꾸는 헌신이었습니다.
두 분의 헌신과 사랑은 많은 열매를 맺고 있으며 본 재단을 통해서 그 사랑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
우리의 사역은 제2 제3의 파워스를 찾아 꿈과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것입니다.
한 번에 한 사람씩...
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한 사람을 향한 응원과 지원을 통해 다음 세대의 꿈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.
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.
감사합니다.
극동PK장학재단 이사장 김요한